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쓰는거 같습니다
바쁜일들도 있고..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못쓰게 되었네요
코로나 덕분에 개인시간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건담 조립시간도 늘어나서 좋긴 좋지만
밖에 못나가서 논다는게 참 아쉬운듯 합니다
아이들도 아직은 유치원&유아원 못 가서 그런지 많이 심심해 하지만 집에서 최대한 놀아주고 있는데
뭔가 가슴한켠으로는 안쓰럽네요
처음 조립하는데
이부분에 스티커(데칼)을 붙혀야 하는데
붙히는 도중에 부서짐...
상당히 약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부품들을 따로 보관하고
부품 주문후 완성을 했습니다
다 완성했는데 왼팔 하나덕분에 이렇게
외팔이로 있다가 오늘 팔을 다 달아줬습니다
역시나 팔은 두개가 다 붙어있어야
볼맛이 납니다
간단하게 방패에 손 올리는
포징(포즈)을 취해 봅니다
나름 데칼이나 먹선 을 넣어서 표현만 해도 엄청 이쁘게 잘 완성되는듯 합니다
왜 RG등급만 하는분들은 하시는지 이해가 갑니다
대신... 저처럼 손이 크거나 눈이 안좋으신분들 은 안하시는게..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부품들이 아기자기 하게 오밀조밀 있어서 상당히 조립하는데 애먹습니다 ㅋㅋ...
그리고 RG퍼스트건담 이 낙지..라는 말들이 있는데
정말.. 스커트 부분이나 후루룩 떨어지긴 떨어지네요 ㅠㅠ
여튼 이렇게 완성을 하고나니 보기 보기 좋네요